본문 바로가기

사회

[종합] 야외마스크 해제, 내일 4월 29일 발표 예정

 

정부가 야외마스크 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29일,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사적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도 화간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중증화율 사망률도 안정적이다" " 감염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 판단" 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전에 '실외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제 선언 시점에 대해선 "5월 하순 정도에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 한다"는 것이 안철수 위원장의 설명이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높은 접종률과 면역률로 미루어, 한국사회에서 위드코로나가 현실이 되어 일상회복이 진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