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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승만의 선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20일, 자신의 선거캠프에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했다.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이하 신지예)는 평소 페미니스트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이러한 인사가 전향의 의사 없이 여전히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윤석열 캠프에 영입된 것이다.

윤석열은 지금껏 청년들의 희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다. PC(정치적정도)를 뿌리뽑고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관념이 들어설 기회를 잃은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이제 우리는 두 선택지 앞에 있다. 덜 망하는 길과 망하는 길 사이에 있다. 망하지 않는 길은 없다. 나는 이상황을 보며 이승만의 마음이 공감된다. 대한민국이 분단되는 것과 대한민국이 적화되는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이승만 처럼 우리는 선택의 순간에 있다. PC가 그나마 덜 묻은 인물이냐? PC가 덕지덕지 묻어 있는 인물인가?

이제 이승만 처럼 기존의 희망을 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선택을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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