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월 8일 석가탄신일 특별사면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정경심 전 조국 장관 부인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선고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정경심 조국 전 장관의 부인은 딸인 조민씨의 입시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정경심씨는 2022년 1월 27일에 선고되어 복역을 시작했기 때문에, 5월 8일에 특별사면이 결정된다면 복역 4개월도 되지 않아 사면되는 꼴이다.
이에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전 대통령의 사면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의 다큐멘터리인 '나의 조국'이 5월 개봉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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