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황현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이재명을 이순신에, 윤석열은 원균에 비유하였다.
황 강사는 윤 후보는 "그냥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이고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직을, 일을 하고 싶다"며 이재명 후보를 치켜세웠다.
또 이 후보를 '이순신'이라고 치켜세웠던 황씨는 윤 후보를 원균에 비유했다. 원균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후임으로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됐던 인물이다. 황씨는 "이순신은 국가와 백성을 위해 일을 했다"며 "그러나 원균은 삼도수군통제사가 되고자 했던 사람이었을 뿐"이라고 했다.
게다가 황 강사는 과거 강의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한국전쟁에 대해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각본·시나리오를 다 썼던 전쟁"이라며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황씨에 발언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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