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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칼럼]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하니 사과하라고 한다.

사진출처 : 구글


최근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한 것에 문재인이 대단한 분노를 표출하며 사과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문재인은 사과를 요구하거나 분노를 표출할 자격이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그들의 측근을 문재인은 처벌하고 정치적으로 보복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대체 잘못한 사람을 벌하겠다는 것이  사과할 내용 인지 모르겠다. 이를 통해 문재인에게 "정의"란 관심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문재인에게는 그저 자신의 이데올로기 즉 이념 밖에 없다. (혹은 그마저도 없을수 있다.)

586세력은 지금껏 자신들이 믿는 이념을 곧 "정의"라고 생각했다. 그랬기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은 정당화 되었고, 586 세력의 행동은 무슨일이든 정당화되는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이데올로기(이념)"는 정의가 아니다. 586 세력의 범죄도 범죄이다. 그리고 이념은 한 사람의 머릿속 생각일 뿐이다. 문재인과 586세력은 이 단순한 논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오히려 지금 같은 상황에 "공정" 과 "상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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