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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한동훈, 동시간대 문재인 퇴임식 시청 26배

한동훈 후보 인사청문회와 문재인 퇴임식의 SBS 동시간대 시청률을 비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한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만큼 여야는 이날 청문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전세금 과다 인상 등을 주장하며 후보자가 장관직을 맡기에 부적절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를 엄호하고 한 후보자 역시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에 대한 민주당의 강행처리를 놓고도 양측은 치열한 논리 공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며 선도국가가 됐다"고 퇴임사에서 밝혔습니다.

오늘(9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한 퇴임사에서 "지난 5년은 국민과 함께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연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헤쳐온 시기였다"고 회고했습니다.

위기 극복의 주역은 단연 국민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그야말로 '위대한 국민의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차기 정부도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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