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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격] 가수 안치환, 김건희 조롱하는 '마이클 잭슨 닮은 여자' 신곡 발표

친여성향 가수 안치환이 김건희를 조롱하는 신곡을 발표했다. 여당에서는 김건희 성형설을 제기하고 있고 안치환은 생전 성형을 많이 했던 마이클 잭슨을 김건희에 빗댄 것이다. 신곡의 가사도 말끝마다 '거니'로 끝내서 김건희를 비하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게다가 가사에는 마이클 잭슨 닮은 여인, 얼굴도 이름도 많이 바꾼 여인이라는 조롱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 곡을 아무 말 없이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은 페이스북에 김건희씨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나란히 비교하며 '얼굴이 변한건 이미 알고있었으나 눈동자 크기가 많이 변했다'라고 김건희씨를 비하하는 글을 남겼다. 현재도 손혜원의 글에는 손혜원 지지자들이 김건희씨를 조롱하는 악플을 달고 있다.

가수 안치환은 이게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단순한 외모 비하를 통한 여성 혐오적 비난과 조롱에 불과하다.
또한 여당은 페미니즘을 지향한다면서 여자 외모를 비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여성 혐오적 노래를 아무렇지도 않게 공유했다. 또한 여당입장에서 페미니즘을 강하게 지지한다는 인물들조차 이 사건을  묵인하고있다. 이래도 여당이 페미니즘당인건가? 야당에서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여성 혐오라 생각해서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당이 여성혐오가 더 심한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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