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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칼럼] 정부가 왜 거기서 나와?

출처 : 조선일보(국민들의 삶을 노예같이 만들어 놓고 지들은 깔깔대고 자빠졌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어제(28일) K-방역이 오락가락한다는 이야기나 실패했다는데 동의할수 없다고 밝혔다. 2년 넘게 우한폐렴(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국민과 방역당국, 의료진의 노력을 폄훼하는 모진말이라고 밝혔다.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든다. 도대체 중간에 방역당국은 왜 들어가야 하는것인가? 방역당국이 국민들을 못살게 군 것은 명백하다. 방역당국이 백신을 구해왔는가? 방역당국이 선제조치를 잘 취했는가? 방역당국이 무분별한 통제식의 방역패스를 고집하지 않고 상식적 방역을 하였는가? 하나도 해당사항이 없다.

설사 방역당국이 엄청난 노력을 했다라도 그 결과가 국민들을 못살게 군것이라면 국민들한테 100번 사과를 해도 모자르다. 어디 감히 자기 이름를 올리는가? 방역 당국의 노력과 상관없이 그들의 백신을 늦게 들여오는 결정으로 인해, 중국 눈치보느라 선제조치를 못한 결정으로 인해 국민이 피해봤다면 사과를 해야 한다.

이 고통의 시간이 지나면 난세를 구한 영웅들은 의료진들과 국민이다. 방역당국은 낄수 없다. 오히려 방역당국은 일제시대의 일본 앞잡이와 같은 존재로써 훗날 우리가 자유로워 지면 저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그런 존재들이다.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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