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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칼럼] 양치기 소년과 소녀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 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양치기 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고 2번 거짓말을 하며 사람들에게 구조요청을 한다. 사람들은 2번 같은 거짓말에 속았으나 그 이후로는 속지 않기로 한다. 그런데 몇일후 진짜 늑대가 나타났다. 양치기 소년은 구조요청을 하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더이상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몇일전 있었던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다른 차별성을 두면서 문재인이 과거 주장했던 내용들을 주장한다. 내가 봤을땐 하나도 다른 것이 없어 보인다.

심상정 후보는 '양치기소년' 우화를 읽어본 적이 없는것 같다. 아니면 거짓말영역에서도 소년(남자)는 안되고 소녀(여성)은 된다는 성차별적 발상을 가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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