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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칼럼]할머니들은 인생을 잃었고 윤미향은 국회의원 뱃지를 잃는다. 어디가 공정한가? 또 어디서 정의를 찾을수 있는가?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사건은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윤미향은 할머니들이 잃은 인생에 대한 보상금(물론 할머니들이 잃은 것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마저도 빼돌린 인간이다. 그러나 윤미향은 그 돈 마저 할머니들에게 허락하지 않았다. 또 할머니들을 수치속으로 내몰았다. 즉 윤미향은 할머니들의 인생을 뺏은 것이다. (일본이 빼았았다고? 그 사람들은 다 죽고 없다. 제발 화제 돌리지 말자. 다른 문제다.)

윤미향이 징계를 받는다고 한다. 윤미향은 기꺼해야 국회의원 뱃지 반납 뿐이다. 윤미향이 그토록 일본을 원망하면서 외친 "정의"는 어디있는가?

윤미향은 할머니들의 인생을 뺏었다. 윤미향 말대로라면 윤미향도 할머니들이 겪으신 것과 똑같은 고통을 당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윤미향이 내려놓는건 고작 국회의원직이다. 그것도 징계결과가 잘 나와야 그정도 이다.

사진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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