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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칼럼] MBC, 당신들은 어용방송이기 이전에 공영방송이다.

MBC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가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아무래도 역풍만 맞고 더이상 이재명 후보에게 도움이 안되니 그런것 같다. 녹취파일을 공개한뒤로 김건희 여사 팬카페 회원은 80배 가량 증가했거 김건희 여사의 굿즈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면 올랏지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MBC는 이렇게 추가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끝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재명후보의 추가 녹취파일 역시 등장했기 때문이다. 과거 MBC는 이재명 의 녹취파일은 이미 다 공개되어 다시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재명의 추가 녹취파일이 공개된 지금, MBC는 아무일도 안하고 있다. 이것이 MBC가 어용방송이라는 증거이다.

그러나 MBC는 어용방송이기 이전에 공영방송이다.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적어도 공영방송이면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말아야 한다. 나는 이 칼럼을 통해 MBC에 경고한다. 국민의 세금을 토해낼 마음이 없다면 즉각 이재명의 새로운 욕설 파일도 방송해라. MBC가 어용방송이든 말든 상관없다. 다만 어용방송질 할거면 우리세금은 토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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