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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설] 멸공학개론 - 좌파들의 헛소리 대응하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발언과,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의 멸공 챌린지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 자유 대한민국에서 지켜져야할 너무나도 당연한 가치를 다시 한번 떠올려주게 만든 정용진 부회장님과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역시나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 60%, 국회 의석수의 2/3을 차지하고 있는 신 기득권 적폐세력인 좌파들 답다. 정용진 부회장의 옳은 말에 너도나도 달려들어 헛소리들을 지껄이며 집단 린치를 가하고 있다. 기업인들은 모두 기득권이라고 하더니, 감히 기득권의 일거수일투족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무한한 권력을 쥐고 있으면서도 계속 약자 코스프레를 하며 국민들의 혈세를 빨아드시고 계시는 그들의 파렴치함에 찬사를 보낼 따름이다.

 

 그들의 헛소리를 일일히 반박하기에 자유시민들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며, 어차피 저들은 들을 귀가 없어 몇 번을 설명해도 듣지 않는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여러 풍파를 겪으며 요동치는 반면에, 리재명의 지지율은 몇 달 째 요지부동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좌파들의 헛소리를 효율적으로 반박하기 위하여, 그들의 헛소리를 유형화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아래 네 줄 요약 있음)

좌파 정치인, 586, 페미니스트 등 이 사회를 주름잡는(?) 신좌파들의 멸공 발언에 대한 반응들. 본 글에서 다룰 유형들이 나타나는 부분을 표시해보았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지식의 칼 유튜브]

1. 멸공이 표현의 자유라면 찬공도 표현의 자유여야한다?

 자유민주주의는 물론 표현의 자유를 숭상하며, 국민들의 자유권 행사를 최중요 가치로 여긴다. 그러나 그러한 자유민주주의에서도 딱 한가지 허용하지 않는 자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 자유"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 자유"에 가장 걸맞는 이념이 바로 공산주의이다.

 

 공산주의는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 누군가의 혈육일지도 모를 북한 인민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내에서는 전 세계 정부발 유튜브 컨텐츠 삭제 요청 1위,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대통령의 국민 개인 고소, 페미니스트라 불리우는 신좌파 추종자들의 집단 린치에 의한 연예인의 자살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현의 자유를 허용한다고 성희롱과 명예훼손이 허용되는건 아니듯이, 찬공을 주장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다. 타인의 자유를 뺏자고 주장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2.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들은 멸공 발언을 하면 안된다?

 당신들은 요리도 할 줄 모르면서 왜 식당에서 음식 평을 하는가? 당신들은 성폭행에 당해본 적도 없으면서 왜 성폭행 반대를 외치는가? 당연한 일이다.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식당 음식 평은 식당에 대가를 지불하고 음식을 먹는 사람으로써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고 의무이다. 그가 음식 평을 하지 않는다면 그 식당은 음식의 맛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없고, 메뉴 개발을 하지 못할 것이다. 성폭행 반대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쳐야할 당연한 구호이다.

 

 멸공도 이와 같다. 대한민국의 설립 역사에서 멸공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곧 남한의 역사이고, 남한의 역사의 시작점은 6.25 전쟁이고(물론 건국은 2년 전에 했지만), 6.25 전쟁을 일으킨 것은 공산당이다. 대한민국이 설립된 계기가 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대를 가지 않았다고 한들, 대한민국 국민에게 멸공이란 대한민국의 지난 역사를 다시 떠올리는 당연한 권리이자, 정부와 다른 사람에게 우리가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마땅한 의무이다. 이러한 대한민국에서, 군대를 안간 사람은 멸공을 외치면 안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아, 물론 필자는 당신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들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할 말은 없다. 월북을 추천하는 바이다. 

미필이 멸공을 외치는게 쪼다같다고? 종북좌파인 특전사 출신 대통령과 군대를 다녀왔음에도 그 인간을 지지하는 당신들이 더 쪼다같다. 

 

3. 멸공 발언은 정치 발언, 색깔론이다?

 물론 기업인이 정치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는 근거는 좌파들 뇌내망상 속을 제외하곤 그 어디에도 없지만,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기업인은 정치 발언을 하면 안된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멸공은 대한민국의 역사나 다름없으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듯이 너무나도 당연한 발언이다. 따라서 정치 발언이 될 수도 없고, 색깔론도 물론 아니다. 그런데도 왜 신좌파들은 이러한 주장을 공통적으로 하는 것일까? 간단하다. 신좌파 본인들이 바로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정치 발언, 색깔론을 지양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발언이 누군가를 불쾌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빨갱이, 신지예는 페미니스트" 라는 말이 사실일지언정 정치 발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행여나 순수한 마음으로 문재인과 신지예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불쾌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속으로는 성소수자들을 혐오하지만, 굳이 그걸 입밖으로 내뱉지 않는 이유는, 행여나 청자가 성소수자, 혹은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발언을 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자유이고 선택이다.  

 

 그렇다면 좌파들이 멸공 발언이 정치 발언, 색깔론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멸공이라는 가치 아래 탄생한 대한민국 내에 있어서는 안될 공산주의자들이 있기 때문이고, 이 말을 하는 사람들 본인이 공산주의자 이거나 최소한 지인 혹은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 공산당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지. 그러나 본인이 공산주의자임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당신이 공산주의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 마치 아이히만이 스스로를 학살자라 생각하지 않았듯이. 

 

4. 멸공은 일베 발언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네 줄 요약

1. 자유주의는 절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찬공은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다. 

2. 멸공은 대한민국 국민이 당연히 외쳐야 할 권리이자 의무이다. 특전사출신이 종북주의자인 마당에 무슨 군대 타령?

3. 멸공 발언을 정치 발언, 색깔론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공산주의자는 아닌지 의심해보자. 

4. 조국은 언제쯤 철들까?

번외. 기업은 공산권 국가와 거래를 많이 하므로 기업인은 멸공 발언을 하면 안된다?

 위 헛소리들에 비하면 그나마 말이 되는 말이지만, 그것은 순전히 기업인 본인이 판단할 몫이다. 좌파들은 남들이 본인 인생 참견하는건 죽도록 싫어하면서 왜 이렇게 남일에 참견하는지 모를 지경이다. 또한, 공산권 국가보다 자유진영 국가들이 경제력과 인구 수가 월등하고, 기업 입장에서 캐시카우는 당연히 이쪽이다.  

 

 저 말을 하는 본인들은, 외교 타령하기 전에 본인들이 미국 일본에 한 짓과 말들을 떠올리길 바란다. 당신들에게 양심이란게 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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